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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양주빛실버합창단은 65세 이상 양주동민 4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합창단은 ‘내가 만일’, ‘마법의 성’, ‘백합화’, ‘백만송이 장미’, ‘님과 함께’, ‘인생은 60부터야’ 등 가곡과 가요 등 다양한 장르 노래를 공연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펠리체 금관5중주단, 해피앙상블, 양산어린이합창단 등이 특별출연해 볼 거리를 더했다.
김태자 회장은 “오디션이라는 경쟁으로 시작했던 합창단이 6년이란 세월 속에 우리만의 선율을 뽐내는 시간까지 갖게 됐다”며 “저희를 지도하는 지휘자님, 반주자님, 그리고 잘 따라와주는 단원들,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준 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