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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직접 만든 쿠키로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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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쿠키로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09/19 09:43 수정 2017.09.19 09:43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쿠키 만들어 행복나눔뱅크에 기부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20여명이 지난 11일 양주동지역보장사회협의체가 운영하는 행복나눔뱅크를 방문해 직접 만든 쿠키 60봉을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달라고 전달했다.

학생들은 지난 여름 행복나눔뱅크를 견학하고 난 뒤 자신들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쿠키를 만들어서 행복나눔뱅크를 다시 찾게 됐다고 했다.

김영욱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자기보다 먼저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들 마음이 정말 고맙고 이들의 소중한 생각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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