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과 명동에 있는 파이팅유통(대표 곽승민)이 지역어르신을 위해 맛있는 한 끼를 대접했다.
이들은 지난 6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어르신 600여명에게 ‘우리 마을 어르신을 위한 뜨끈한 밥 한 끼’라는 이름으로 경로잔치를 진행한 것. 이날 파이팅유통이 점심과 다과 등 800여만원을 후원했고 웅상중앙병원 주부봉사단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했다.
곽승민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께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하고 다양한 공연까지 함께하며 기쁘게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팅유통은 지난해 2월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과 지역 주민 복지 서비스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