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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본사 소속 러브엔젤스어린이중창단(지휘 박수연, 코치 김은결)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7 인터넷드림 창작동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처음으로 러브엔젤스 단원 26명 전원이 오른 무대라 의미를 더했다.
올해 2회인 인터넷드림 창작동요제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것으로, ‘우리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러브엔젤스는 ‘선플은 선물’이라는 노래를 불러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아름다운 화음과 발랄한 안무로 잘 전달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그 결과 우수상인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박수연 지휘자는 “처음으로 모든 단원이 오른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얻게 된 것 같아 기쁘고 더운 여름날에도 한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해준 단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러브엔젤스는 지난 7월 열렸던 창녕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6 교통안전 창작동요제 우수상, 우리동요콩쿠르 동상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