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지난달 22일 떡소리떡집(대표 김도훈, 사진 위)을 십시일반 가게 8호점으로, 참 진가명가 감자탕(대표 김홍주, 사진 아래)을 9호점으로 선정하고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십시일반 사업은 지역 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재능기부자와 나눔 봉사자를 모집하고 소외계층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봉사자를 연계하는 지역 나눔 사업으로, 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더 견고히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십시일반 가게로 참여하는 떡소리떡집은 지역행사가 열리면 떡을 후원하고 있으며, 참 진가명가 감자탕은 매달 어르신 70명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박인표 공공위원장은 “십시일반 사업에 참여해준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개인과 단체들이 사업에 참여해 더불어 사는 평산동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