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의원은 “현재 덕계파출소는 3조 2교대로 2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순찰차 2대로 면적 24.13㎢, 덕계동과 평산동 인구 4만4천명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덕계ㆍ평산지역에 대단지 아파트 건설이 예정돼 있고 이로 인한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치안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평산파출소 신설 필요성과 당위성을 주장해왔다. 경찰청은 신도시와 공업지구 개발로 앞으로 평산지역에 치안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해 평산파출소 신설을 결정했다. 평산파출소는 오는 2019년에 신축할 예정이다.
서 의원은 “그동안 치안에 대한 덕계ㆍ평산지역 주민 불안이 컸는데 평산파출소 신설로 주민이 더 안전한 치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평산파출소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