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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원동면은 혼자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이 많아 밑반찬 지원 수요가 많은데도 제공기관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서비스를 받기 힘들었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웃愛밥상’이라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웃愛밥상’은 지역 내 음식점을 후원자로 발굴, 협의체 위원이 지원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1인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착한나눔가게 1~3호점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천자에게 매주 밑반찬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추가 지원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김성진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 걸음 더 뛰어 함께하는 살기 좋은 원동면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