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소속 러브엔젤스중창단(음악 감독 박수연, 코치 김은결)이 따뜻한 음악으로 사랑, 행복,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28일 오후 5시 양산문화원 공연장에서 ‘2017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러브엔젤스 행복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


이번 공연은 러브엔젤스 5기부터 8기 단원이 함께 준비한 것으로, 동요 ‘아름다운 세상’, ‘나를 꼭꼭 믿어줘요’, ‘꿈꾸지 않으면’, ‘열려라 바닷길’, ‘내가 만일 새라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단원 독창 무대는 물론, 5~8기가 함께 지난 9월 인터넷드림 창작동요제에서 우수상을 받은 ‘선플은 선물’까지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소망행복한홈스쿨 오케스트라 특별 공연도 준비돼 있다.


박수연 음악 감독은 “대회 아닌 우리만의 무대를 알차게 꾸미기 위해 단원들이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며 “러브엔젤스가 들려주는 행복한 음악을 많은 분이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러브엔젤스는 지난 2010년 4월 아이들 노래로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가꾸기 위해 창단했다. 창단 1년 만에 제주KBS 창작동요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16 교통안전 창작동요제 우수상, 우리동요콩쿠르 동상, 2017 창녕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금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