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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양산윈드오케스트라(단장 이복우, 지휘 박우진) 공연과 이야기 구연이 어우러진 것으로, 동화구연가 이소영 씨가 ‘목관악기 가족과 금관악기 가족의 만남’ 등 주제로 구연을 펼쳤다. 구연 중간중간 윈드오케스트라가 악기 소리를 들려주며 악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도 했다.
이복우 단장은 “양산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2000년에 창단해 18년이라는 세월 동안 존재 가치를 해마다 드높여 왔다”라며 “앞으로 양산 최초 프로 연주단체라는 자부심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의 애정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