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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두 분과 이웃을 초대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만든 음식과 나눔가게 지원으로 차린 생일상을 모두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어르신께 겨울나기 내복을 전달해 참석한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 잔치가 됐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면 마음이 더 외롭고 쓸쓸해 힘들었는데 다같이 즐거운 모습으로 생일상을 차리고 축하해주니 올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잘 보낼 거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원율 공공위원장은 “행복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보람 있다”며 “행사 추진에 힘써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서창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