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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우리 마을이 바로 강서동 행복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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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이 바로 강서동 행복마을”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11/21 09:02 수정 2017.11.21 09:02
미라주ㆍ강변ㆍ두전 마을 선정












ⓒ 양산시민신문


강서동(동장 윤한성)이 지난 17일 2017년 이웃사랑 행복 공동체 우수마을을 시상했다. 

우수마을 선정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이웃사랑 행복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강서동 내 마을 가운데 자발적 이웃사랑 실천으로 행복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3개 마을을 선정한 것으로, 최우수상은 미라주 마을, 우수상은 강변 마을, 장려상은 두전 마을에 돌아갔다. 

 
미라주 마을은 필로티 공간 개선을 통한 주민소통 활성화와 어린이와 소통을 위한 아이스크림 데이 등 주민화합 문화를 조성했다. 우수로 선정된 강변 마을은 경비원 처우 개선을 위한 휴게실 설치와 사랑방 운영, 장려로 선정된 두전 마을은 이웃 간 소통을 위한 독서방, 노래방 등 문화 공간 조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미라주, 강변, 두전 마을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윤한성 강서동장은 “이기주의로 삭막해진 현대 사회에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됐다”며 “이런 우수사례가 널리 퍼져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강서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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