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여는 마음의 소리’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닫혀있는 세상을 향해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창작한 시와 그림을 통해 편견 해소와 소통 기회를 가지고자 기획한 전시회다.
이날 오후 5시부터는 정신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시와 그림의 만남전 개막식을 진행하고, 오후 7시부터는 시 낭송, 성악, 플루트, 기타 연주 등 가을 낭만이 있는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춘심 시설장은 “깊어가는 가을, 마음 따뜻해지는 저희 이야기가 있는 곳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379-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