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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통도아트센터, 하북 첫 나눔 가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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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아트센터, 하북 첫 나눔 가게 되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11/21 09:10 수정 2017.11.21 09:10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 나눔 가게 1호점 현판 전달












ⓒ 양산시민신문


하북면에 첫 나눔 가게가 생겼다.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상식, 민간위원장 김해복)는 지난 15일 통도아트센터에서 지역나눔 기부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우리 동네 착한 나눔 가게 제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하북면 착한 나눔 가게 제1호점은 통도아트센터로, 통도아트센터운영위원회(위원장 김상걸)는 지난달 차문화축제 찻사발 깜짝 경매 판매금액 200만원을 협의체에 기탁했다. 이어 이달부터는 카페 소소 수익금 일부에 대해 정기 후원을 약속하면서 하북면 착한 나눔 가게 1호점으로 탄생하게 됐다.

김해복 민간위원장은 “경제 불황에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선뜻 참여해 나눔의 본보기가 돼주신 김상걸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1호점을 계기로 착한 나눔 가게에 지역 업체가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우리 동네 착한 나눔 가게’ 사업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소외계층 발굴이 목적으로, 자영업자와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출액 일부를 기부하고, 이를 기금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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