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지난달 행복하우스 1호에 이어 행복하우스 2호에는 중앙로타리클럽 회원 10여명이 함께하며 곰팡이가 핀 벽지를 뜯어내고 도배를 새로 하는 등 습했던 거주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금자리로 탈바꿈시켰다.
전재근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도움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명진 관장은 “바쁜 일정과 추운 날씨에도 봉사 활동에 참여해준 양산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산중앙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집수리지원사업은 집수리에 필요한 물품을 사기 위해 로타리클럽이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함으로써 이뤄지고 있다. 양산중앙로타리클럽은 앞으로 행복하우스 10호가 지역에 생길 때까지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