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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주변인과문학 신인문학상, 강현ㆍ오영미ㆍ정문숙 씨 선정..
문화

주변인과문학 신인문학상, 강현ㆍ오영미ㆍ정문숙 씨 선정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11/21 09:16 수정 2017.11.21 09:16
미래에셋생명 후원 5~7월 공모
시 부문 제외 3개 부문 신인상 수상

종합문예지 ‘주변인과문학’(발행인 정성훈)과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김재식)이 한국 인문학과 순수문학 발전을 위해 추진한 ‘미래에셋생명ㆍ주변인과문학 제3회 신인문학상’ 심사 결과 ▶강현 ‘백색인간’(소설) ▶오영미 ‘고양이와 나’(아동문학) ▶정문숙 ‘나무 한 그루’(수필)가 분야별 신인문학상 대상에 선정됨과 동시에 등단 명예를 안게 됐다.


지난 5월부터 두 달에 걸쳐 공모한 이번 문학상은 소설과 수필, 시ㆍ시조, 아동문학(동화ㆍ동시) 등 4개 부문을 접수했으나 시 부문 당선작은 나오지 않았다.


주변인과문학은 “응모작 모두 지난해보다 수준이 높아진 가운데 개성과 세련미를 뽐내는 작품이 많아 여전히 뜨거운 문학인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알차고 가치 있는 종합문예지가 되도록 주변인과문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내달 18일 부산일보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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