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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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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활 데뷔 31주년 기념 ‘레전드 콘서트’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11/21 09:18 수정 2017.11.21 09:18
내달 17일 오후 3시,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한국을 대표하는 록그룹 ‘부활’이 내달 1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데뷔 31주년을 기념한 ‘레전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 양산시민신문



이번 공연에서는 부활 초대 보컬리스트인 김종서와 5대 보컬 박완규가 함께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한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서정성 짙은 가사로 ‘희야’, ‘사랑할수록’, ‘비와 당신의 이야기’, ‘네버 엔딩 스토리’ 등 지난 30년간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켜 온 록밴드 ‘부활’이 역대 보컬들과 함께하는 특별공연인 것.


부활의 역사는 1984년 ‘The End’라는 인디밴드에서 시작됐다.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김종서를 보컬로 영입하며 팀명을 ‘부활’로 교체했고, 이후 2대 보컬 이승철이 합류해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로 30만 장이라는 당시로써는 기록적인 음반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후 멤버들 교체 속에서도 ‘Lonely Night’, ‘생각이 나’ 등 명곡을 꾸준히 탄생시키며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록의 전설이라는 명성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번 공연은 12월 17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2회 열리며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다.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와 모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379-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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