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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내달 9일, 조윤범 클래식 세계여행 ‘독일 편’..
문화

내달 9일, 조윤범 클래식 세계여행 ‘독일 편’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11/21 09:33 수정 2017.11.21 09:33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 리더인 조윤범 씨와 함께하는 클래식 세계여행이 ‘독일’을 주제로 내달 9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음악의 아버지 바흐, 악성 베토벤을 배출한 독일은 클래식 형식과 전통을 완성한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 영향을 받은 멘델스존은 라이프치히에 음악원을 세우고 지휘자가 됐으며, 그의 친구 슈만은 작곡뿐만 아니라 잡지를 창간해 음악을 전파했다. 또한 독일음악 깊은 내면에 도전한 작곡가 브람스 등 독일은 클래식에 많은 업적을 남긴 음악가가 많은 나라다. 이날 바흐 ‘바디네리’, ‘G선상의 아리아’, 베토벤 ‘현악사중주 9번 4악장’,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2번 3악장’, 슈만 ‘현악사중주 1번 3악장’, 브람스 ‘현악사중주 2번 4악장’ 등을 해설과 함께 접함으로써 클래식에 한층 가깝게 다가갈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좌석 1만원이며 예매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 접속하거나 전화(379-8550)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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