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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공연으로 힐링 웃음 체조와 건강 박수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이어 수강생 밸리 댄스, 재즈 댄스, 요가, 어린이 우쿨렐레 무대가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수채화와 서예, 문인화, 칼라클레이, 신나는 미술 교실 수강생 작품도 로비에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재화 삼성동장은 “이번 발표회는 문화의 집 수강생이 지난 1년간 배우고 익힌 노력의 결과로 주민과 수강생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예술 활동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문화의 집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13개 문화강좌를 무료로 운영함으로써 시민에게 자기계발 기회는 물론, 정서적 풍요로움까지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