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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경기가 펼쳐진 동천체육관에서 라이온스 회원들은 자비로 음료와 빵, 응원 도구를 준비하고 이를 경기장을 찾은 관객에게 전달했다. 일주일 동안 355-D지구 회원 500여명이 교대로 자원봉사 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결승경기가 치러진 지난달 27일에는 회원 150여명이 경기도 관람해 선수들을 향한 힘찬 응원으로 경기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대회를 주관한 울산시와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하는 데 봉사자들 공이 컸다며 국제라이온스협회를 대표해 이영수 총재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