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모두 3부로 이뤄지며, 1부는 ‘Shenandoah’, ‘Water night’, ‘메밀묵’ 등 합창의 진수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아카펠라와 한국가곡을 선보인다. 2부는 ‘Libertango’, ‘O holy night’, ‘Oh happy day’ 등 춤과 함께하는 흥겨운 합창무대를, 3부에서는 ‘여성시대’,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La bamba’, ‘나팔바지’ 등을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이날 특별 공연으로 바리톤 강태길ㆍ최성준 씨가 오페라 ‘세실리아의 이발사’ 가운데 ‘Largo al factotum’를, 미녀와 야수 댄스스포츠팀이 룸바와 차차차, 쌈바, 파소도블레 등 라틴댄스 무대로 음악회의 열정적인 분위기를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공연 관련 문의는 양산시 문화관광과(392-254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