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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사회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12/12 09:08 수정 2017.12.12 09:08
기관 연계, 우수사례 발굴 등
청소년 지원 사업 우수기관 선정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소장 김철문)이 올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꿈드림은 지난 7일 제주도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꿈드림은 지난 2011년 취약계층 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 ‘두드림존’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반 조성과 기관 연계, 우수사례 발굴 등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에서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자유 공간 설치ㆍ운영’ 공모사업에 경상남도 최초로 선정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도 했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이들이 학교 밖 청소년이 심리ㆍ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성공적인 자립과 학업 복귀를 이룰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 증진에 이바지했음을 인정해 표창을 전달했다. 

양산시는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학교 밖 지원센터 꿈드림 또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사업 운영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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