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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노 양원테니스회 초대회장은 올해 10월 열린 충북도지사배 대회 80세부 우승, 영주인삼축재배 대회 우승을 비롯해 경기이천ㆍ원주ㆍ안성대회 준우승, 익산ㆍ춘천ㆍ대전시장배ㆍ금산인삼배ㆍ경기도지사배 3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박 씨는 2014년 전국이순테니스대회 연말 종합 랭킹 1위, 지난해 종합 5위에 오르기도 했다.
강정식 선수는 10년 전부터 60세부, 65세부 전국대회를 석권했으며 올해 익산ㆍ아천배ㆍ경남도지사배ㆍ전국이순연합회장배ㆍ대전시장배ㆍ순창ㆍ영주ㆍ광주ㆍ부산시장배대회 등에서 우승만 8회를 거뒀고 준우승 1회, 3위 3회 등 놀라운 성적을 달성했다. 한정남 선수는 올해 안성시장배 준우승, 9월 대한테니스협회장배대회 준우승 외 3위 입상 3회를 했다.
이들을 대표해 박 씨는 “테니스로 양산을 전국에 알리고 양산지역 젊은 테니스인의 귀감이 되고 있음을 긍지로 여기고 더 열심히 테니스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