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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착한나눔가게’ 후원 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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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나눔가게’ 후원 열기 뜨겁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12/12 09:54 수정 2017.12.12 09:54
하북면ㆍ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실천하는 착한나눔가게 협약

지역 돌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려는 착한나눔가게 동참이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상식, 민간위원장 김해복)는 지난 5일 하북면 내 상가 3곳과 ‘착한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협의체는 지역 음식점인 통도낙지마당(대표 이향숙)을 착한나눔가게 2호점으로, 대장금(대표 김순연)을 3호점, 선미돈돌이(대표 최남숙)를 4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했다. 


이번에 착한나눔가게에 동참한 음식점은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청장년 세대 중 영양결핍 우려가 있는 돌봄 이웃 6가구에게 밑반찬 지원을 약속했다. 이들은 오는 13일부터 시행할 ‘영양 가득 찬(饌) 나눔’ 사업과 연계해 매주 수요일마다 반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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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원율, 민간위원장 이장운)도 지난 7일 ‘서창 행복디딤돌’ 사업에 참여한 업체에 ‘이웃愛행복나무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에 참여한 업체는 제12호점 명태찌개촌(대표 김순영)과 제13호점 보나베이커리(대표 이성은)로, 이들은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인 ‘행복 생신상 차려 드리기’ 행사에 명태찜과 케이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보나베이커리는 행복 생신상 행사 참여 말고도 매달 5세대에게 주기적으로 빵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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