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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나눔 공동체 리더스’는 복지재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양산지역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개인이나 기업, 단체 기부자로 구성된 기부자 모임이다. 이날 기부 참여자 34명에게 기부 인증패를 전달했다. 또 김덕현 목사가 재능기부 공연으로 동참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나눔 공동체 리더 100명이 양산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리더가 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또 복지재단 나눔 실적과 신규 사업 계획을 발표해 시민복지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더 나은 복지양산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나동연 복지재단 이사장은 “경기 침체로 기부 문화가 많이 위축된 상황에 지역에서 나눔 리더들이 많이 배출된 것은 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 이웃을 돌아보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한 참여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재단이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재단에서는 ‘우리 동네 행복 드림’ 사업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과 우수 프로그램 공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저소득층 세대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