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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3년마다 전국 217곳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4~2016년 사업을 대상으로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
양산시는 도시형ㆍ비통합그룹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결혼이민자 초기 정착단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 것과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 사물놀이패, 이중 언어 체험교실 등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에도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한국 정착과 사회 통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개선하고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