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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겨울철 소외계층 난방비로 278세대에게 지원할 5천560만원을 양산시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섰다. 또 캠페인 분위기 고조를 위해 국악예술단 ‘풍’, 양산시드림스타트, 양산시노인복지관 양산하모니 우쿨렐레 공연팀, SMJ댄스아카데미, 러브엔젤스 어린이중창단 등이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김용준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거리에 나서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양산시민이 희망 온도계에 온도를 높일 수 있는 뜨거운 사랑을 전해달라”며 캠페인 참여를 부탁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 뜨거운 온기가 지속해 더 많은 이웃이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