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BBS경남연맹양산시지회(회장 김종근) 회원인 이영국 양산정보기술 대표가 뇌병변장애 1급 장애인을 위해 컴퓨터와 프린터 등을 기증했다.
이 씨는 BBS경남연맹 이용식 회장을 통해 정아무개(동면) 씨 이야기를 듣게 됐다. 정 씨는 팔, 다리 기능 저하로 일상생활 보조 도우미 없이는 활동이 힘든 상황이었다. 하지만 어려운 현실에도 그는 컴퓨터를 통해 방송통신대학 수업을 듣고 취미로 시를 쓰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정 씨에게는 세상과 소통하는 수단인 컴퓨터인데, 사용하던 것이 너무 오래돼 고장이 나 버렸다. 안타까운 사연에 이 씨는 컴퓨터를 조립해 기증함은 물론, 정 씨가 필요했던 프린트기까지 선물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무상으로 컴퓨터와 기기를 책임지고 수리해주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