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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인협회 소속 이신남ㆍ주미화 회원 시 낭송과 음악협회 소속 우원석 테너 공연, 무용협회 소속 안희영 무용단 한국무용 등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예술인에게 표창도 전달했다. 최현미 미술협회 지부장과 이종락 문인협회 지부장, 송진경 연극협회 지부장, 이신남 문인협회 회원이 표창장을, 김석태 사진작가협회 고문에게 한국예총 공로상을 전달했다. 또한 사진작가협회에 우수예술단체상을, 양산시의회 이종희 의원과 양산시청 양우석 계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손성원 지회장은 “양산예총은 1998년 창립한 이래로 많은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 생각한다”며 “예술인이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지원이 없으면 꿈을 키울 수 없는 만큼, 앞으로 행정과 함께 많은 공조를 해 내년에는 예술인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총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