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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이종범 약국ㆍ예수나눔 교회, 외국인 근로자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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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약국ㆍ예수나눔 교회, 외국인 근로자 위로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8/01/02 09:55 수정 2018.01.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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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외국인 근로자를 위로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달 25일 이종범 약국(대표약사 이종범)과 예수나눔교회(담임목사 이요한)는 북정동에 사는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예수나눔교회 교인들은 크리스마스 캐럴과 찬송을 부르며 이종범 약국에서 제공한 비타민과 쌍화차 등을 외국인 근로자에게 전달했다.

행사 장소와 후원 물품을 제공한 이종범 대표약사는 “크리스마스 본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고, 기회가 돼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며 사는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북정지역에 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들을 돌보고 지역사회에서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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