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동아리는 한 달에 한 번, 선정도서를 읽고 난 뒤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동아리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yangsan.go.kr)로 12명, 도서관 방문으로 3명을 신청받는다.
시나브로는 김순아 시인 겸 비평가가 강사로 함께한다. ▶1월 9일 시 읽기(출력물) ▶2월 13일 도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3월 13일 강신주 ‘감정수업’ ▶4월 10일 기시미이치로, 고가후미다케 ‘미움받을 용기’ ▶5월 8일 프리드리히 니체 ‘선악을 넘어서’ ▶6월 12일 안용태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을 주제로 활동한다.
글공감은 이신남 시인이 강사로 ▶1월 11일 신영복 ‘담론’ ▶2월 8일 가즈오이시구로 ‘남아 있는 나날’ ▶3월 8일 유시민 ‘어떻게 살 것인가’ ▶4월 12일 파울로 코엘로 ‘11분’ ▶5월 10일 안토니오스카르메타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6월 14일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를 선정도서로 정했다.
4회 이상 참여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할 예정이며 3회 연속 참여하지 않는 사람은 제명 처리하고, 이에 대한 결원은 수시로 모집할 예정이다.
김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