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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 지부장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제8대 지부장으로 양산문인협회를 이끌어왔다. 이 지부장은 취임 이후 양산문인협회 재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과 왕성한 대외 활동으로 협회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이후 회원들은 이 지부장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보내며 이번 정기총회에서 유임을 결정했다. 이로써 이 지부장은 제8대 지부장에 이어 2019년까지 제9대 지부장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지부장은 “지부장이라는 자리를 벗고 평회원으로 돌아가 문학 활동을 펼치려 했으나, 회원들이 다시 한 번 과분한 자리를 준 것 같다”며 “회원들이 보낸 성의에 보답하기 위해 주어진 기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부장과 함께 양산문인협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부지부장 이신남 ▶사무국장 주미화 ▶사무차장 정의현 ▶편집장 김영희 ▶감사 정영숙, 김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