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인솔교수와 간호대학생으로 구성된 몽골 연수단은 이 기간 베데스다병원을 방문했으며, 응급환자 관리와 혈액투석환자 관리, 질환별 수술법 등에 대한 실습 교육을 받았다. 또한 베데스다병원과 산학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인솔을 담당한 울란바토르대학 간호학과 너밍 교수는 “베데스다병원의 우수한 진료수준과 병원 운영체계를 배우기 위해 해마다 방문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데스다병원와 함께하는 좋은 기회가 이어지기를 바라며 연수단이 교육받은 지식은 본국에서 돌아가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베데스다병원은 몽골 울란바토르대학 외에도 네팔 엄홍길휴먼재단병원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등 해외에서 의료수준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