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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평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특화 사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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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특화 사업 추가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8/01/23 09:29 수정 2018.01.23 09:29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옥랑, 민간위원장 전광배)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해 돌봄 이웃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가해 진행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올해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 전광배 평산동통장협의회장을 제2대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이날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협의체는 돌봄 이웃 문화체험 지원 사업을 새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행복愛찬(반찬) 지원과 돌봄 이웃 희망고리 잇기(복지 자원 연계) 사업, 행복 둥지(주거환경) 개선 사업, 아파트 관리비 장기 체납자 일제 조사 등 기존 사업을 계속 이어가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전광배 민간위원장은 “공공복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한 만큼, 평산동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욕구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역 복지 자원도 계속 발굴할 것”이라며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해 아파트관리비 체납자 일제 조사, 홀몸 어르신 전수 조사, 홍보 캠페인 등으로 돌봄 이웃 600여명을 발굴했으며 공공과 민간 서비스 연계 800여건 등 주민이 주민을 돌봄으로써 살기 좋은 평산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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