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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협의체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지난해 8월, 분기별로 생신잔치 개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처음 열린 잔치에서 식사 대접은 물론, 작은 선물도 전달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 “다 함께 모여 생일을 축하해주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대접받을 수 있게 돼 고맙다”고 말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신찬수 점주는 “비록 분기별로 돌봄 어르신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생신 잔치지만, 이런 자리가 어르신과 따뜻한 정을 나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그만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욱 민간위원장은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을 초청해 생신 축하 잔치 겸 식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돌봄 이웃을 위한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