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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진실만을 추구해 양산의 역사 올바르게 기록할 것”..
사회

“진실만을 추구해 양산의 역사 올바르게 기록할 것”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8/01/30 09:30 수정 2018.01.30 09:30
[본지 이종국 사장 취임]
정직하고 참된 언론 추구해
“양산의 자랑 되겠다” 다짐

지난 25일 동면 베니키아 양산호텔에서 ‘본지 이종국 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 양산시민신문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과 윤영석 국회의원, 정재환 경남도의원 부의장, 김정희ㆍ임정섭ㆍ이기준ㆍ한옥문ㆍ김효진ㆍ이호근ㆍ이종희ㆍ차예경 양산시의회 의원, 박정수 양산문화원장, 구자웅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조용국 (주)코렌스 회장, 서영옥 (사)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박규하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사장은 정직한 언론, 참된 언론인으로 본지가 양산의 자랑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사장은 “여러분께 저는 진실만을 추구해 양산의 역사를 차곡차곡 기록하겠다고 약속한다”며 “앞으로 본지가 양산 역사를 왜곡한다면 언제든 큰 회초리를 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장은 “부산일보 기자로 시작해 15년 치열하게 살다 호기롭게 그만두고 자유인이 됐지만, 다시 언론계로 발 딛게 된 것은 숙명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실패와 고난이 있었기에 더 이상 떨어질 일도 없을 것이며 앞으로는 상승곡선만 그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사장 은사인 최순 전 동아대학교 부총장은 급격하게 변하는 사회 속에서 올바른 사실 전달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격려사를 이었다.


최 전 부총장은 “지역 언론을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실 가장 기본 되는 것으로, 지역 언론을 제대로 운영해야 중앙, 나아가 사회도 올바르게 돌아간다”며 “특정한 이념, 틀 속에 빠진다면 사실을 자기중심적으로 소화할 수 있기에 이 점을 유의하며 언론사를 운영하면 양산시민신문이 자리매김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격려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새로 취임한 이종국 사장과 그동안 양산시민신문을 이끈 김명관 대표이사가 공동체제로 힘을 합쳐 더 나은 신문으로 나가는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론직필해 시민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시민이 바라는 지역 언론의 본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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