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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봉사에는 치과의사 외 의료진 6명이 참여해 25명에게 구강검진, 충치치료, 발치, 레진, 불소도포, 잇몸치료, 스케일링 등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평소 시간과 장소 한계로 치과병원을 찾기 힘들었던 분들이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반가워하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며 이들의 구강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
신동훈 관장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웅상지역 의료 취약계층에게 먼저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부산대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치과병원은 지역 내 복지관을 방문하는 의료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해외 의료봉사, 연탄 나눔 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