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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가 서창도서관 건축ㆍ인테리어 설계 공모를 완료했다.
양산시는 서창도서관이 독서를 통해 시민이 무한한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역할을 다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물을 조성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는 업체 5곳이 신청했으며 당선작 1점, 우수작 1점, 가작 1점 등 세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기본ㆍ실시설계권이, 우수작과 가작에는 상금 각 1천만원과 600만원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외부 디자인을 곡선으로 구현했으며 동선의 합리성을 살린 공간 구성과 계단식 서가를 도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1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한편, 웅상주민 문화 네트워크 중심공간으로 태어날 서창도서관은 삼호동 886 -1번지 중앙근린공원 내 총사업비 76억원으로 부지면적 589㎡, 전체 면적 1천973㎡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