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
지난 1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은 ‘2018 어르신사회활동지원사업 웅상실버노노케어’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사회활동 참여가 가능한 어르신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36명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부터 안부 인사 나누기, 말벗 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동훈 관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사업 참여를 환영하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복지관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양산시민신문 |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도 지난 2일 ‘곰마실봉사단 활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곰마실봉사단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단으로, 한울타리봉사단과 청춘식당봉사단, 재능기부봉사단, 약손마사지봉사단, 잼노리봉사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복지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이들은 올해 활동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활동 선포식을 가졌으며, 선포식 이후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봉사 활동 동기를 부여했다.
곰마실봉사단은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