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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4기 홍보단에는 지난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23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나이로 구성돼 있으며 각 세대 시선에 맞는 SNS 홍보로 많은 사람에게 양산 관광지와 맛집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발대식에서 양산시는 단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SNS 전문강사를 초청해 SNS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홍보단원들이 양산 관광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 시간도 가졌다. 양산시는 단원들이 SNS에 게재하는 포스팅에 대한 실비 지원은 물론, 시기별 현장 활동, 역량 강화 교육, 우수자 표창 등을 통해 홍보단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시 문화관광과는 “양산에는 원동매화축제를 비롯해 국화항연 등 꽃과 관련된 축제가 많은 만큼 꽃의 도시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에 숨은 관광지를 찾아 관광객과 시민에게 생동감 있는 관광 정보를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관광SNS홍보단은 지난 2015년 9월 제1기 홍보단원 24명 위촉을 시작으로 양산 관광지, 축제, 맛집, 특산품 등을 개인 SNS매체를 통해서 정보를 전달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연간 528건을 포스팅해 양산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