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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동면ㆍ삼성동ㆍ강서동 상수도관 블록화 추진..
정치

동면ㆍ삼성동ㆍ강서동 상수도관 블록화 추진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8/02/27 09:21 수정 2018.02.27 09:21

양산시는 양산 전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제고를 위해 상수도관망 블록화 구축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수도관망 블록화 구축사업은 상수도 공급관을 일정 구간으로 블록화함으로써 적정 수압ㆍ수량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누수 탐사와 사용량 분석을 통해 누수까지 방지하는 선진수도 운영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양산 전역을 39개 블록으로 나눠 2025년까지 사업비 245억여원을 투입한다.


지난 2015년부터 1단계 사업으로 물금읍과 삼성동, 중앙동 지역 7개 블록 중 물금읍 3개 블록과 삼성동 내 신기ㆍ북정지역 2개 블록을 완료했다. 지난해 중앙동 2개 블록을 구축하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있고 올해는 동면과 강서동 내 3개 블록과 삼성동 북정ㆍ산막ㆍ유산공단 3개 블록에 대해 사업을 시행한다.


양산시는 “상수도관망 블록화 시스템이 구축되면 유수율 향상으로 예산 절감은 물론 누수 방지와 수질 오염 예방 등으로 시민에게 수돗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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