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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도서관,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 개최..
문화

웅상도서관,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 개최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8/02/27 09:26 수정 2018.02.27 09:26
3월부터 7월까지 총 8회 예정

웅상도서관이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를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

조희창 음악평론가가 이번 강연 강사로 참여한다. 조 평론가는 인문학을 배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클래식 음악을 통해 서양 역사와 문화를 좀 더 편안하게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다소 무겁고 복잡해 보이는 클래식과 음악 이야기를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와 함께 엮어서 강의를 풀어갈 예정이다.

강의는 내달 27일 ‘세상의 모든 아침&왕의 춤-바로크 음악의 매력’을 시작으로 ▶4월 10일 ‘파리넬리-바흐와 헨델 이야기’ ▶4월 24일 ‘아마데우스-모차르트에 대한 이해와 오해’ ▶5월 8일 ‘불멸의 연인&대푸가-베토벤, 그 위대한 콤플렉스’ ▶5월 29일 ‘레드 바이올린&파가니니-비르투오소의 시대’ ▶6월 12일 ‘피아니스트-녹턴과 발라드의 힘’ ▶6월 26일 ‘귀여운 여인&문스트럭-베르디와 푸치니의 오페라 세계’ ▶7월 10일 ‘더 콘서트&샤인-러시아, 얼음 속의 불꽃’까지 모두 8회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매달 2ㆍ4주 화요일 오후 7시며, 중학생 이상 양산시민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의는 웅상도서관 지하 공연장에서 이뤄지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강의마다 별도로 신청해야 하며, 3월 7일부터 모든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마감일은 매 수업 전날까지다. 홈페이지(lib.yangsan.go.kr)와 전화(392-5950), 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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