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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이ㆍ취임식에는 양산지역 13개 읍ㆍ면ㆍ동 이ㆍ통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제가 제7대 지회장이 맡게 돼 기쁨보다는 부담감이 더 크게 다가오지만, 저를 비롯한 임원진은 주민과 행정 사이에서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맡은 역할을 충실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 신임회장은 “특히 양산시는 지난해 인구 증가율이 전국 4위를 기록했으며, 각 읍ㆍ면ㆍ동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허브화 정책을 수행하기 위한 개편도 있었다”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이ㆍ통장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역주민 복리 증진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의 파트너가 돼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