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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YMCA는 지난달 27일 양산YMCA 강당에서 ‘이사장 이ㆍ취임 예배’를 열고 제4대 강형걸 이사장에 이어 성태환 부이사장을 새로운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성 신임 이사장은 “회원들의 애정과 사랑 속에서 자란 YMCA가 성경 말씀처럼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담당하는 꿈을 꾼다”며 “부족한 제가 YMCA 이사장을 맡아 소임을 잘 담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앞선 이사장님들이 해 오신 역사 속에서 배운 바를 따라서 YMCA가 생명과 평화의 공동체가 되도록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 신임 이사장은 “회원 공동체와 YMCA가 가야 할 길을 여쭙고 이야기하며 항상 소통하는 이사장이 될 것”이라며 “또한 회원들이 맑은 생각과 넘치는 지혜, 그리고 건강한 몸을 가꾸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YM CA가 더욱 안정적인 재정 상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후원처를 발굴하고 후원회원을 모으는 일에 마음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