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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장애인복지관, 정보 소외계층 교육 기관 선정..
사회

장애인복지관, 정보 소외계층 교육 기관 선정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8/03/13 09:07 수정 2018.03.13 09:07
교육비, 교재비 전액 무료
오는 19일부터 강의 진행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이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2018년 정보 소외계층 정보화 교육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 정보화 교육사업은 정보 소외계층인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애인복지관은 정보화 교육 사업비 2천190만4천원을 지원받아 초급기초반, 초급한글반, 스마트폰기초반, 스마트폰활용반, 자격증반, 멀티미디어반, 엑셀반, 파워포인트반, 특수교육대상 학생반 등 9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는 19일부터 시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8일까지 전화 또는 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교육생 수준을 고려해 전문 강사를 채용하고 맞춤식 교육으로 정보 소외계층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장애인복지관 이용수 주임은 “정보화 교육을 통해 개인별 정보화 능력 향상과 함께 정보격차 해소, 상호 소통 체계를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367-9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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