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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으로 통큰할매순대국 덕계점 임직원 6명은 분기마다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 160명에 대한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월 1회 복지관에서 급식 자원봉사를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유재학 대표는 “과거에 어렵게 살아왔던 기억으로 인해 어려운 사람들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임직원들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분기별 1회 순대국 나눔과 월 1회 급식 봉사를 통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협약 취지를 밝혔다.
신동훈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봉사가 특별한 사람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 봉사가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역주민 복지증진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