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산시일자리센터ㆍ대학일자리센터ㆍ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과 연계를 통한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업ㆍ소상공인ㆍ청년 등과 간담회, 채용박람회, 취업 특강 등 구직자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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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특히 지난해는 청년인턴 지원 사업과 START 2030 청년 창업 지원 사업, 남부시장 청년몰 사업 같은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과 장년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장년을 고용하는 기업에 전국 최초로 장년 고용지원금과 4대 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계속해서 늘어나는 노인 인구 사회 재진입과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난해 양산시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를 개소해 경제활동 능력이 있는 노인들의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자리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는 비즈니스센터 건립, 산업단지 재생 사업과 산업단지 신규 조성, 양방항노화산업 클러스트 구축, 치매안심센터 운영, 복지허브타운 건립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의료관광 활성화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창업과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 화폐인 양산사랑상품권과 지역상권분석서비스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정천모 양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시정 역량을 쏟고 있으며 한국소비자평가 최고 브랜드대상 경제도시 분야 대상에 이어 지방정부 일자리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까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양산시민이 모두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양산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