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5기를 모집하는 박물관대학은 내달 26일부터 ‘우리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Ⅰ- 불보종찰, 통도사’를 주제로 1학기 강좌를 진행한다. ‘전통 산사의 세계유산적 의의’를 개강 특강으로 국내 최고 연구진을 초청해 세계유산등재를 앞둔 지역 대표 문화재 ‘통도사’를 10개 주제로 강의한다.
1학기는 내달 26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하며,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27일부터 시립박물관 홈페이지(www. yangsan.go.kr/museum)와 박물관 방문을 통해 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시립박물관은 “지역 문화재에 대해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강연을 접할 기회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전문 해설사와 함께 통도사를 탐방하는 시간도 있어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강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의 392-3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