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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2018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니어클럽(관장 황은일)과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이 주관했다. 이번 사업에는 양산시니어클럽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정연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 등 6개 기관이 위탁 수행한다. 서부양산 732명, 동부양산 246명 등 모두 978명이 참여해 시장형 6개 사업, 공익형 9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업은 이달부터 9개월간 이뤄진다.
어르신들은 “일하는 노인이 즐겁다”는 구호를 제창하며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이어 사업 참여 어르신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참여자 활동 방법, 안전 수칙 안내 등 활동에 필요한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