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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코패밀리(대표 김말분)가 위탁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가족체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에코패밀리’로 시작해 7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생 이상이 포함된 95가구 224명이 참여하며 모두 7회 활동이 예정돼 있다.
이들은 ▶양산천, 웅상체육공원, 신불산, 시명골, 가야진사, 수질정화공원, 배내골 등을 탐방하는 ‘온새팀’ ▶가야진용신제, 법기수원지, 양산자원회수시설, 국회의사당과 청와대, 양산시의회, 양산정수장, 배내골 등을 탐방하는 ‘미로’팀으로 나눠 체험 활동에 나선다.
김말분 대표는 “어곡마을 소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한 에코패밀리가 이제는 200여명 넘는 시민과 함께하게 됐다”며 “활동으로 온 가족이 양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