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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정양지마을을 양산 최고 외식1번가로 만들겠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8/03/27 09:34 수정 2018.03.27 09:34
북정택지 내 상가들 뭉쳐
양지마을개발위원회 발대

삼성동 내 하북정마을에 속해있던 북정택지 일대가 양지마을(통장 김종근)로 분통했다. 북정택지 일대인 양지마을은 음식점 등 상가가 밀집해있는 지역으로, 지역의 특색을 찾고 이곳을 양산 외식1번가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분통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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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난 24일 양지마을개발위원회(위원장 정윤상)도 발대했다. 북정먹거리타운 조형탑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개발위원회는 진정한 봉사 정신으로 양지마을을 깨끗하고 정직한 북정외식1번가 명소로 만들자는 취지 아래 만들어졌다. 음식점 해초를 운영하는 정윤상 대표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이 밖에 마을 내 카페, 음식점, 학원, 부동산 등을 운영하는 상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위원회를 대표해 김종근 통장은 “개발위원회는 지금부터 마을 주민을 대신해 양지마을이 서로 화합하고 북정외식1번가가 명소가 되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며 “주민과 행정 모두 양지마을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재화 삼성동장은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올해 1월 통장 임명까지 양지마을 탄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분께 축하를 전하며, 행정에서도 양지마을 발전을 위해 마을 게시판 제작, 마을 표지석 설치 등 양지마을이 으뜸가는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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